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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ing Scholar Stanford University J-1 비자

스터디유학 방문연구원 비자 미국대사관 인터뷰 면제로 J-1 합격 Stanford University

저는 2023년 7월 5일 스텐포드 대학교 경영학과 방문연구원 Visiting Scholar DS2019 서류를 받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미국 대사관 사이트를 찾아서 DS160을 적어보기는 했지만 내가 적는 정보가 맞는건지? 고민도 많았고, 대사관인터뷰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했습니다.

인터넷 정보를 찾아서 스터디유학으로 상담 신청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스터디유학을 첫 방문 한 날 ~ 시위로 도심 한복판이 차로 꽉 막혀서 한 시간 늦게 도착했는데 ~ 스터디원장님은 다른 학생 상담으로 정신이 없으신 와중에도 웃으시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30분 정도 기다려서 제 차례가 되어서 J1비자 상담을 시작 했어요. 제가 스텐포드 대학교 DS2019 서류를 보여 드리면서 DS160작성을 시작하였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니, 작성에 대한 정보를 주시면서 “저에게 미국비자 혼자 하고 싶냐고? 물어 보셨어요. 저는 솔직히 돈이 없어서 혼자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비자 두려움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 원장님은 저에게 “학생이냐고?” 물으셨고 석사생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 정말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자 진행을 도와 주시면서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셨어요.

Visiting Scholar Stanford University J-1 비자

미국 유학 계획한 이유 궁금합니다

저는 이번에 스탠포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방문연구원 (Visiting Scholar) 신분으로 비자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학문도 그럴 수 있겠지만, 경제학 또는 경영학의 경우 특히 미국이 학문의 중심인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또 살면서 한 번쯤 다른 나라에서 사는 걸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미국 J1 비자를 준비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미국 비자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DS-160 작성과 대사관 면접 준비였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몇몇 질문들이 사실은 답변에 굉장히 신중을 요하는 것 같아 보였고, 또 애매한 질문들이 있어 혼자 고민하기 어려웠습니다. 쉽게 합격한 사례도 있었지만, 한번 질문 과정에서 답변이 비자 거절 사유에 조금이라도 해당되면 후속 질문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사례도 듣게 되어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경우, 원래 오기로 했던 다른 분이 비자 거절로 미국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T.O. 가 났던 거라는 소문까지 있어서 더 불안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출국까지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 남아 있었고, 여러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국비자 합격을 위한 스터디 유학의 전략이 도움이 되었나요?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저의 경우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스터디 유학에서 연구원이라는 신분으로 비자 신청을 하는 데 있어 어느 쪽에 더 초점을 맞춰 비자 지원 사유를 서술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비자 합격에 있어 대사관 측에 1). 답변의 신뢰성과 2). 비자 목적의 적합성 모두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유학 상담을 통해 DS-2019 등에 기술된 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한국에서의 제 신분, DS-160에 작성한 답변을 일관되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드시 한국에 귀국할 것을 언급해야 한다는 점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터디 유학과 상담하며 대사관 측에 1). 제 프로파일링으로 하여금 방문연구원이라는 비자 신분에 전반적으로 일치되도록 하였고, 2-1). 비자의 성격을 분명히 숙지하고 있으며 2-2). 해당 비자를 그 목적에 맞게만 쓸 것이라는 점을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작성 전략부터 세세한 디테일까지 함께 상담할 수 있는 분이 옆에 있다는 점 역시 비자 신청을 하며 큰 도움을 받은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짧고 제한된 시간 동안 비자를 심사해야 하는 대사관 입장을 고려했을 때, 간결하게 핵심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은 놓치지 않고 다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스터디 유학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합격 후기에서 J1 방문연구원 비자 합격 사례를 보고 스터디 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하고자 하는 비자와 비슷한 사례가 많았고, 또 인터뷰 면제로 합격하신 분들의 후기도 보게 되어 스터디 유학을 결심하였습니다. 보통 비자신청 하면 떠올리는 재정증명과 기본적인 신분 증명서류 외에 부가적으로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그 서류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으면 좋은 지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대사관 분위기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인터뷰 면제로 합격하게 되어 대사관 분위기는 알 수 없었습니다.

J1 비자 진행 스탠포드 대학교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경제학과 경영학 분야에 있어 가장 선도적인 연구기관입니다. 추후에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해당 대학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이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스탠포드 대학이 위치한 스탠포드 지역과 팔로알토 시는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특히 미국에서 치안이 좋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가끔 SNS 등에 아시아권 유학생이 미국에서 안 좋은 사고를 겪었다는 게시글을 많이 보았는데, 해당 지역은 그런 걱정이 덜한 것 같습니다.

미국 비자 합격 후 출국 준비를 어떻게 하셨나요?

 팔로알토 시가 물가가 비싼 편이라 거주할 곳을 알아보면서 정신없게 보내고 있습니다. 또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바쁘게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비자 심사 과정이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쉬운 분들에게는 허탈할 만큼 너무 쉽고, 어려운 분들에게는 왜 탈락했는지 납득이 안될 만큼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을 검토하는 대사관 입장에서 제한된 시간과 정보만으로 비자를 발급해도 되겠다는 결정을 내리도록 인상을 전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검토하는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서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나는 학생이고 공부하러 가는 거고 살면서 테러를 저지르거나 나쁜 일을 하지 않았고, 다른 선배들이 잘 됐으니 나도 잘 될 거야’ 라고 생각하기보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함께 의논하고 비자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과 함께 비자 신청을 하는 게 어느 정도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