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uhak 미국 동반유학 합격 후기

딸을 2명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아이들 육아를 하면서 어차피 아이들을 키우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저와 아이들에게
좀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가족과 함께 1년 정도 미국에 가서 영어공부하고, 여행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자는 결심으로 우리 가족 동반유학 비자를 진행 했어요.

저는 경력은 많은데 사회 생활해 보니 영어가 내 발목을 잡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기에 1-2년정도 미국에서 육아하면서 영어 공부하고 외국계 회사로 재취업을 목표로 미국 동반유학에 도전 했어요.

스터디 유학에 미국 동반유학 및 방문연구원 진행에 대해서 물어봤지요., ㅎㅎ
마음만 먹으면 미국에 맘 편하게 갈 줄 알았는데, 이런…. 미국 가족 유학 비자 받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가고 싶어도 못 갈 수 있더라고요^^

몇칠을 인터넷이며 전화로 여기저기 전화해 보고 강남역 2~3군데 유학원에서 상담을 하는데, 아주 회의적인 반응에 맘 상하고 ㅠㅠㅠ

요즘 방문연구원 비자도 잘 안나온다… 그래도 진행해보려면 도와주겠다.. 혼자 갔다오는 것은 어떠냐? 등등 …

급 실망하고 돌와와 포기할까 하는 마음도 가진 채 다시 여기저기 써핑을 하던 중 스터디유학을 알게되었습니다.

둘쨰아이를 들쳐업고 찾아갔는데, 저의 이런 저런 복접한 상황도 잘 들어주시고, 어떻게 학교를 정하고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도 잘 알려주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다시 집에와 남편과 고 민후 “그래도 도전해 보자..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게”라는 마음을 먹고 스터디유학원에서

하라는대로 이것저것 서류며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되던 안 되던 빨리 결과를 알고 싶은 마음에 비자인터뷰 날짜를 앞당겨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원장님은 신중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시 좋은 날도 잡아주시고, 여러번 저의 미국에 가야하는 이유와 증빙자료를 검토해 주시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도

알려 주셨습니다. 아마도 저보다 더 고민 많이하시고, 될것이라고 믿어주셨던 것 같아요.

9월4일 인터뷰날 남편과 미국대사관에서 절차를 밟는데, 떨리더라고요.. 아 여기서 결정이 되는구나..

순서를 기다리는데, (앞에 인터뷰 보는 사람이 다 보이고, 되는 것 안되는 것도 다 보여요..) 의외로 여권을 되돌려 받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대부분 영어로 인터뷰를 보는데, 영어를 못하는 저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고 통역관이 있으면 더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왜곡될것 같아

걱정도 됐어요.. 저의 순서가 뜨고 영사관 앞에 섰습니다.

미국에 왜 가냐? 학교는 어디나 왔냐? 가족이 같이 가면 돈은 어떻게 하냐? 소득증명원 보여달라… 하더니 저와 남편을 보더니 여권은 2~3일 내에 그런데 제 생각에는 영사관은 워낙 많은 사람을 대하니 감으로 먼저 아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왜 가야하는지, 미국에 가는 목적과 이유를 분명히 하고 그 모습이 진실되고 잘 준비되면 기선을 제압한다고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스터디유학과 함께 하지 않았으면 좋은 결과가 없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준비 많이했고, 그러면서 미국에 가야하는

이유와 하고자 하는 방향을 잘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국 동반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용기를 얻고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사관이 저희들의 가족 여권을 가지고 가는데, 막 가슴이 쿵쾅쿵과 뛰고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우리 가족은 스터디유학 도움 덕분에 어렵다는 미국 동반비자 받아서 미국에 갑니다.육아에 시간을 써야 한다면 미국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영어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도전 할 수 있도록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미국에서 영어 공부하고 진짜로 귀국해서 제 인생에 큰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