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미국비자 합격했는데 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
애기들 보면서 대학원 마지막 학기 마무리 하느라 완전 정신이 없어요.
틈틈이 미국 갈 준비도 하느라 몸도 마음도 바쁘네요.
아빠, 엄마, 7살 딸, 3살 딸아이 미국 LA로 갑니다.
아빠가 1년의 휴식 기간이 생겨서(교수는 아님) 가족 모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가려고 하니 비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아빠가 연수를 신청해서 J1으로 진행하면 쉽게 갈 수 있긴 한데, 연수 비용이 무척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구하다 요기를 알게 됐어요.
저의 경우는 직장인은 아니고~ 석사 마지막 학기를 준비하고 있던 주부였답니다. 사실 석사를 꽤 길게 졸업하지 않고 있었어요. ㅎㅎ 원장님이 제 석사 학업 과정을 살려고 미국 동반비자 플랜을 준비하고 합격까지 시켜 줄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원장님께 상담을 요청했는데, 제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논문 쓰는데 자료도 필요하고, 향후 직업을 구하는데 영어 스킬도 필요하다는 쪽으로 해서 제가 F1 비자를 신청하고, 나머지 가족은 F2로 준비를 했습니다. 힘든 CASE였지만, F1비자 5년짜리 받았어요.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자를 받기 전까지는 무척 신경 쓰이고, 합격여부에 대해 확신이 없잖아요.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비자 준비는 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게 시간도 절약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원장님이 경험도 많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셔서 저는 만족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비싼 연수 비용 아낄 수 있었네요. 알아서 해주셔서 특별히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합격하고, 보험이랑 다른 미국 생활에 필요한 절차도 알아서 제안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원장님, 덕분에 비자 잘 받았어요. 감사 드려요~~
비자 사진 찍어서 올릴라 했는데 게을러 걍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