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유학 덕분에 3인가족 J1 비자로 미국 Irvine 입성 성공해서 아들 무상 교육하고 있어요.
세상일은 가끔 계획되지 않은 일에서 행운이 오기도 한다. 9월 어느날 TV 뉴스를 보면서 세상 씨끄럽다는 생각과 미세 먼지로 고생하고 있던 어느날 와아프 말이 한국에 살만큼 살았고 미세먼지도 많고, 매일 데모로 시끄러운데 이민 가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이주공사 세미나를 토요일 마다 몇 군데를 다녔고 상담도 했다. 미국은 6억 투자이민과 3억 소액비즈니스 비자 말레이시아는 mm2h. 두 나라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결론이 되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서류 준비와 계획을 세우고 10월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단 하나 외아들의 유학 준비도 병행 하던 중 우연히 종로에 위치한 스터디 유학원을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다. 원래 강남 유학원에서 중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이량고등학교를 가기로 하고 준비 하던 중 스터디 유학원에서 세컨오피니언을 확보해 보기 위해 그냥 가볍게 들려서 황원장과 고실장과 책상에 앉아 아들 유학 문제를 상담하면서 이민도 준비 중 이라는 얘기를 꺼냈다. 근데 여기서 전혀 계획하지 않던 아주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된다. J1 비자 와 J2 미국 동반비자로 출국하는 방법 !!! ㅡ 자녀를 미국에서 무료로 공립 학교 다닐 수 있는 방법!! ㅡ석사 졸업이라서 처음부터 J1 비자 2년 확보 연장 시 최대 5년 ㅡ 학비만 내면 자유로운 자율 연구 활동 와이프와 나는 스터디 유학 방문 첫 날~ 매주 토요일 정보를 얻고자 찾아 갔던 이주 공사는 전혀 생각나지 않고 , 스터디 유학을 믿고 진행하고 싶어졌고 정말 첫 상담 바로 수속비를 이체 시켰다 ㅎㅎ
스터디유학원의 세심한 준비과정 : 황원장님과 고실장님은 내가 필요로 하는 것 즉, 아들 교육과 한국 이탈과 미국 생활 에 대해 J1 비자가 영주권이나 사업 비자보다 왜 유리한지? 정확한 맥을 짚어주었고 아무런 걱정 없이 서류 준비를 하게 되었다. 수 차례 방문 시 마다 마치 오래 동안 알고 지낸 지인처럼 편하게 상담해 주었고 서류 하나 하나를 꼼꼼히 챙겨주어서 하라는 대로 영문 서류들을 준비해 나갔고 미국 대학 재단 인터뷰도 미리 예상 질문과 모의 인터뷰까지 몇 차례 호흡을 맞춘 덕에 아주 무난히 대학 인터뷰를 마치고……긴장 속에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마지막 관문인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마치고 그 자리에서 미국비자 합격 통지를 받았을때 와이프와 아들과 무척 기뻐하며 이제 진짜로 미국 갈 걱정에 설렘 반 걱정 반……기억이 새롭다
이삿짐과 집 정리 아찔한 실수 : 집 내놓고 건강 검진 아들 학교 증명서 미국에서 필요한 각종 서류를 영문으로 혹시 나 하는 생각에 5부씩 공연히 많이 준비를 했다. 부모님과 친척에게 출국 한 달 전에 인사 드리고 친구들에 통보했고 미국에서 2주간 체류할 호텔 예약하였고, 직장도 휴직하고 각종 모임 회비도 미리 1년치를 보내기도 하고, 핸드폰도 정리하고……이삿짐 쌓고……짐 미리 부치고 미국 생활 정보 얻고 바쁘게 미국 갈 준비를 해나갔다. 마침내 출국 일주일 전 처갓집 진주로 향했다.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신 장인 어른이 걱정이었다. 아쉬운 일주일.. 체제 식구 처남 식구 등 처가 모든 가족이 며칠 동안 함께 지내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드디어 출국일 진주에서 리무진 타고 인천공항으로……리무진 버스 안 에서 친구들과 통화하고 많은 생각을 하며 ……대한 항공 출국 수속……출국 수속 중 대한항공 직원이 J1, J2 서류를 보 잔다. 근데 이게 웬일. 아들J2 서류를 이삿짐으로 부치고 카피본만 가져온 게 탈이었다. 직원 말이 원본이 없으면 미국 공항에서 입국이 안될 수 있다니……하늘이 무너질 듯 아찔한 순간. 할 수 없이 기댈 곳이 단 한 군데. 종로에 위치한 스터디 유학원 원장과 실장에 긴급 통화하고 출국 직전에 또 다시 지원 사격을 부탁했다. 원장님과 실장님 왈 미국 대학에 연락해서 우리 가족이 도착 시 미국 대학교 관계자에게 사정을 얘기해서 도와 주기로 하고 당장은 미진한대로 유학원에서 보내주기로 한 카피본을 팩스로 받기로 하고 마침 배웅 나와준 절친이 공항 사무실로 가서 아들J2서류를 팩스로 받아 내게 전해주고….일단 가족 3명 비행기에 탑승했다 .미국행 비행기에서 영 찜찜해하며….내 부주의를 몇 번이고 후회 자책하고……12시간 후 미국 LA공항 도착….. 마음 졸이며 customs officer에 마주했는데 역시 제동이 걸렸다. 커스텀오피스로 가란다. 핸드폰 통화 금지 마치 범죄자처럼 한 40여분 사무실에 온 가족이 대기하다가 드디어 오피스 직원의 호출…학교랑 확인되었다 가도 된다….ㅋㅋ 그래서 ….마침내 탐브래들리 공항에서 택시타고 미리 예약한 cypress 에 있는 hyatt호텔에 체크인했다.^.* 결론맺음말 우선 졸려서 마구 올린 이 글에 대해 죄송 또 입국 6개월 지나서 올려서 또 죄송. 그리고 우리 가족을 J1 비자로 멋진 미국생활을 하게 해준 종로 스터디 유학원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깊은 감사를 뒤늦게 올립니다. 황원장님 고실장님 꾸벅….. 또 이 두서 없는 글을 작성해서 죄송, 이 글을 읽고 있는 미국 동반비자 준비하려는 분들 중 아직 유학원 결정 못 했다면 여기 추천해요. 강추.강추 건강 행복 성취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 중입니다. 이 글 쓰는 지금 저희 애리조나 휘닉스 foundre hotel 706호…아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얼바인에서 29일 출발….네바다 주 라쓰에서 1박을 시작으로 유타주….아리조나주로 지금5일째 여행 중입니다. 미국…그냥 다른 세상 무쟈게 큽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어요. 마냥 달려도 휴게소도 없고…..zion 캐년, 브라이스캐년 홀슈밴드, 글랜댐, 엔탈롭캐년, 모뉴먼트밸리,플래그스태프, 블랙캐년, 세도나…그리고 휘닉스….낼은 스캇스데일갈 예정입니다 집떠난지 6일째……ㅋㅋ…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 실기 합격하고 면허증 받은게 너무 좋아서 마구 달리는 중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얼바인에서 J1 비자 합격 후기 적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