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한 가정 주부 J1비자 합격후기

저는 미술 석사 전공하였고 현재는 가정주부 입니다. 미국 J1비자 합격 후기를 적기 전에 저에 대해서 간단해 적으려고 합니다. 제가 좀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케이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적어요.  저는 미술을 전공하였고, 미대 석사 학위 취득 후 바로 결혼해서 직장 경험이 전혀 없어요.

J1비자 진행 때 직장이 없다고 하면, 미국비자 받기 힘들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거든요.

아들과 함께 미국 서부 얼바인에서 2~3년정도 살아 보고 싶었어요. 직장 경험 없는 가정주부도 J1비자 방문연구원 진행이 가능 할지? 반신 반의한 생각으로 친구가 알려준 스터디 유학으로 전화를 걸었죠.

저는 아들도 케어해야 하므로 학교를 매일 등교하지 않아도 되는 J1비자 방문연구원 비자를 받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현재 직업과 학위 취득 내용을 물어보셨고, 미대를 졸업하고 쪽 ~집에 있었다고 말씀 드렸더니…… 스터디 유학원 원장님께서는 미대 졸업자라면 미술 개인전 및 그룹 전시 경험이 있으시는지?등 꼼꼼하게 물어보셨어요.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면, 활동 내용을 증명하는 것으로 J1방문연구원 비자 진행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오~ 뭔가 캄캄한 터널에서 빛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서~ 저에 대한 모든 Solo Exhibition 과 Selected Exhibition을 설명해 드렸더니 스터디 유학 원장님께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 주셨어요~ J1비자는 문화 교류 비자이므로 미술, 음악 전공자에게 더 유리하다는 말씀과 함께 제가 그 동안 했던 미술 전을 정리해 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시작된 ~ 우리 가족의 J1비자 진행은 약 5개월정도 수속 진행 되었답니다.

직장 경험이 전무한 저는 portfolio를 준비 했으며, 제 작품 소개와 전시회 팜플렛 및 홍보 자료 등을 수집하기 시작했죠. 저 혼자 하라고 했으면 못 했을 겁니다. 과거 자료를 모으면서 J1비자르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우선 진행하기로 했으니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서류 준비해서 보냈고, 작품 활동이 꾸준하지 못했지만 작품 하나가 탄생 하기에 꽤 오랜 시간이 소요 되니, 괜찮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portfolio를 잘 만들어 달라고 하셨고 다행히 대학에서도 저를 방문연구원으로 받아 주었답니다. ㅎㅎㅎ

미술을 전공한 가정주부인 저는 스터디 유학의 도움 덕분에 J1방문연구원 진행해서 비자까지 합격 했답니다. 비자 진행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저게 여기 유학원에 고마워 하는건~ 소개로 첫 전화를 했을때 저의 상황을 너무 잘 파악하고 바로 진행 가능한 플랜을 제공해 주셨던 점이예요. 가정주부라서 어렵다고 상담해 주셨다면 J1비자 도전하지 못 했을겁니다. 미국 대사관 인터뷰도 주신 예상 질문을 정리해 주신 내용을 받았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합격 했어요.

우리 아들과 함께 미국 보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후기 적고 갈 수 있어서 행복하고 고맙고, 또 미국 정착이 두럽기도 하네요. 지금부터 할 일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