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유진맘이 적어주신 미국 동반비자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스터디 유학을 통해 미국 동반비자 취득한 유진맘입니다.
현재 신랑 연수 차 뮌헨에 거주하고 있지요.
한국 나이 9살 5살 두 딸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1년 미국 동반유학을 다녀와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여러 채널을 통해 유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미국 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 친언니를 비롯하여 주변에 이미 유학을 다녀왔거나 현재 유학중인 선후배등을 통해 여러 정보를 입수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꽤 규모가 큰 유학원에 전화상담도 하였지요.
그런데 몇몇 유명하다는 유학원과 전화상담을 하다 보니 상담하시는 분이 참 애매한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는 것과 상당히 상업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타국에 있는지라 직접 만나 뵙고 상담하기가 여의치 않아 유선을 통해서만 상담이 가능한 상태였고요.
미국 동반유학을 준비하는 카페등에 가입하여 정보를 알아보던 중 우연한 기회로 스터디 유학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카페를 둘러보았는데, 진실되고 투명하게 운영을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꼼꼼히 카페 내용들을 살펴보고, 결심이 선 후 전화를 드렸지요. 굉장히 체계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고 신뢰가 갔습니다. 진행에 들어갔죠. 뮌헨에서 진행을 하는 터라 준비하는 과정이 꽤 복잡했습니다. 서류 하나를 떼려 해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고 복잡했죠. 첫 계획은 뮌헨에 있는 미대사관에서 미국 동반비자를 받는 거였습니다.
학생비자의 경우 본국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가장 결과가 좋다고 하셨는데 이동 거리의 경제성을 따져서 뮌헨에서 받기로 하였지요. 서류 준비 중 급히 한국에 나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유학원에 전화를 드려 사정 말씀을 드렸고 저의 한국 일정에 맞춰 미국 동반비자 인터뷰 절차를 진행하셨습니다.
미국 동반비자 인터뷰 전날 유학원에서 2시간 가량 오티를 받았습니다. 방문 전에는 잠깐 서류 받고 몇 말씀 듣고 하면 끝나겠지 하였는데.. 2시간이 소요되었지요. 모든 서류를 함께 꼼꼼하게 확인, 정리해 주시고 인터뷰 예상 질문과 답을 한국어와 영어로 뽑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관련해서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사실 이전에도 수월하게 관광비자를 받은 경험이 있고 하여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
미국 동반비자 인터뷰 당일 스터디 유학에서 꼼꼼하게 차례대로^^ 잘 준비해주신 서류 덕에 별 문제 없이 인터뷰 장소에 도착하여 제 번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보는 영사가 3명이였는데 유독 가운데 영사 인터뷰는 다른 분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속으로 ‘저 가운데 영사만 걸리지 말아라’하고 있었는데 딱! 그 가운데 영사 부스 위로 제 번호가 뜨는 겁니다. 굉장히 어리게 보이는 여자 영사였는데, 역시나 굉장히 까다롭게 인터뷰를 진행 하더군요.
하지만 미국 동반비자 질문 내용은 스터디 유학에서 예상해 주셨던 것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가 잘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한가지 질문에서 제가 예상 질문과 답변에 있던 답변 이외의 한 문장을 더 말하게 되었는데 그게 화근이 되어 계속 날카롭게 질문을 하더군요. 진땀이 났습니다. 스터디 유학에서 주신 답변만 깔끔하게 하고 말았으면 좋았을 걸 말을 하다 보니 쓸데없이 군더더기가 붙었죠. 시간은 더욱 지체되고 영사는 얼굴을 찌푸리고 굉장히 부정적인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흔들… 아마 이 순간에 가만히 영사의 결정만 기다렸다면 … 제가 여기에 후기를 남기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 문득 스터디 유학 실장님이 끝까지 정성껏 절실하게 비자 취득의 필요성을 어필해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서 고민중인 영사에게 다시 한번 제 계획의 당위성을 절실하게 말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좀 안 내킨 표정 이였지만 영사가 제 서류에 스탬프를 쾅 찍고.. 여권들을 가져가고 다른 서류만 돌려주더군요. 긴장이 한 순간에 풀리더군요. 그렇게 제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고, 미국 동반비자 붙은 여권은 바로 다음날 택배로 받아 보게 되었네요.
이상이 저의 자녀동반비자 합격 후기입니다.
스터디 유학을 선택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요사이 미국 동반비자 신청이 많아 영사들이 많이 꼼꼼하게 따진다고 하고 합격률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하는데, 스터디 유학은 다른 곳에 비해 합격률이 많이 높다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국 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영사에게 유학의 당위성을 잘 납득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스터디 유학은 신청자의 이전의 모든 경력들과 상황들을 잘 파악하여 유학 플랜을 효과적으로 잘 짜시고 이런 면이 높은 비자 성공률을 이끄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혹시 미국 동반유학 혹은 기타 미국 가족비자를 받기 위해 이곳 저곳 기웃거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스터디 유학을 믿고 진행해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적극 추천 드려요(저.. 스터디유학 관계자 아닙니다^^).
원장님 수고해 주신 덕분에 비자 잘 받게 되었네요. 감사 드려요. 내년 여름에 한국 들어가서 뵙겠습니다.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