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시카고 미국 가족 동반비자 합격 이야기
먼저 가족동반 어학연수는 많이 어려울 것이라 말씀들 하셔서 불안한 마음은 있었습니다.
스터디 유학 사무실을 방문해서 어학연수후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에 제가 평소에 꿈꿔왔던 목회학 박사과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후에 시카고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는다’이것이 저의 스토리였습니다.
인터뷰 당일 날 가족 별 D-160 서류가 미비 되어 그것을 다시 작성하느라 유학원이나 저희나 고생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덕분에 재정서류를 좀 더 보충하여 1억 1500만원 정도의 재정증명서를 확보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죠.
인터뷰 당일 받은 질문 입니다.
질문: 미국에 얼마 정도 머무르며 공부하실 것입니까?
대답: 어학연수 1년을 마치고 시카고 신학대학원에 목회학 박사과정에 지원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4년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시카고 대학 무슨 과정이라고요?
대답: Doctor of Ministry 과정입니다.
질문: 그렇다면 시카고 신학대의 입학 허가서는 있습니까?
대답: 수업을 받을만한 영어실력이 안 되서 1년 영어공부 후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질문: 전에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대답: 없습니다.
질문: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재정은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대답: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1억 정도의 돈으로 충당하고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송금해주기로 했습니다.
질문: 전에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신 것이 있는데 지금 이름의 철자와 다르네요……(난감……당황)
(어제 가족 별로 다시 신청을 하느라 새로운 D-160을 작성했고 그 과정에서 여권과 같은 철자로 이름을 넣느라 처음 신청서와 이름이 달라졌습니다)
대답: 아 그건 제가 작성하다가 실수해서 그런 것이고 지금 것이 다시 작성한 것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이 긴장했습니다……영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심각하게 말씀하시길래)그러나 솔직히 말한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질문: 모든 서류가 이상 없네요. 입학허가서와 sevis 서류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여기 받으세요. 비자는 2-3일 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대답: 땡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가족동반 비자를 성공했습니다. 먼저는 제가 믿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많이 도와주신 스터디 유학 분들에게 감사들 드립니다. 특별히 끝까지 혼신을 다해서 수고해주신 원장님과 너무나 친절한 직원 분들 감사 드립니다. ~~너무 많이 애쓰셨네요……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스터디유학 홧팅입니다!!!!